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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기록)

오늘은 타이어 교체를 하는 날!

아빠차 물려받고 나서 첫 타이어 교체다 보니 이것저것 알아봤다.

우선 교체 시기 가이드
    - 백원 동전 이순신 갓이 전부 다 보이면 교체 시기.
        또는 타이어 마모 인디케이터 노츨되어 갈리기 시작하면 교체 시기.
        고무가 경화되어 갈라지면 교체 시기.
        사이드 월 찢어지면 교체 시기.

구글링으로 찾아본 교체 팁 일장일단이 있었음!
    - 다나와에서 지정점 무료장착 옵션으로 검색
    - 타이어123이나 abc타이어서 구매 지정장착점에서
무료장착.
        편마모 없으면 얼라이 볼필요 없음
    - 동네 타이어점 가면 가격은 조금 있어도 나중에 앞 뒤 교환도 꽁짜고 지렁이도 꽁짜?

정리하면,
- 가성비 추천: 타이어123이나 abc타이어
- 안심 추천 : 티스테이션, 넥센 직영점
- 기존 타이어 : 한국타이어 Ventus V2
- 사이즈 : 205/55R16 94V , M+S

결정
처음엔 가성비 찾고자 다나와에서 최저가로 진행하려고 했었지만, 타이어는 중요한 소모품이기 때문에 문제 생기면 해결하기 쉬운 곳으로 가는게 좋다고 판단했다.

동네 타이어점 익숙해지면 좋다는 말이 와닿았다.

예전에는 항상 가성비를 찾았는데, 이제는 조금 더 비용을 내더라도 안심할 수 있는 검증된 곳을 위주로 찾는 것 같다.
+ 시간이 덜 걸리는 곳. 접근성이 좋은 곳!

결국, 티스테이션 어플로 예약 가능하면서 차로 15분 거리 내에 있는 곳을 찾았고, 바로 교체 예약해버렸다~

타이어는 기존 사용하던 것도 좋은데, 사회초년생이고 아직 차에 대해 잘 모르는 것 같아서 이것저것 시도해보고자 새로운 키너지EX 모델 타이어로 전면만 교체 주문했다.

당일, 예약 시간에 딱 맞춰 갔더니 바로 차 올리고 교체 시작하시는 엔지니어분들...

솔직히 조금 무서웠음...

누구인지, 어떤 예약건인지 한번 확인해볼법도 한데 그냥 하이패스마냥 슈슈슉 ㅋㅋ...

편마모는 있다고 말씀하셔서 휠 얼라인먼트는 진행하는 걸로.
그러다 엔진오일이 하나도 안 찍힌다고 하셔서 으잉?

급하게 캘린더하고 마이클 어플 확인해가면서 교체 이력 체크!

노후차라 그런지, 아반떼 HD 특유의 문제인지, 엔진오일 Leak 이 있는 것 같았는데, 아니나 다를까... 이번에도 오일 제로!

그외에 문제는 없어서 30분 정도만에 끝이 났다.
휠얼라인먼트는 진행 전 -3~-5mm 정도로 많이 벗어났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이전에 하부 암 교체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휠 얼라인먼트를 받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자세히 설명해주셨다.

하부 수리/교체 => 무조건 휠 얼라인먼트 보는 것으로
세트처럼 생각하라고 하시더라.
(메모)

그리고 노후차 + 엔진 오일 Leak = 무조건 5000km 안에 교체하는 걸 추천해주셨다.
(메모)

오늘 다시 객관화해본 나
: 정말 차에 대해 1도 모르면서 운전만 잘하는 사람 ㅎㅋ

하부 수리 교체 = 휠얼라인먼트





그리고 오늘 새로 알게 된 사실.

미용실 네이버 예약 > 결제 시 예약 창 들어가면 결제 탭이 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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